1. 마추픽추는?
마추픽추는 페루의 옛 잉카 제국 도시유적으로 해발 약 2,437m의 험준한 고지대에 위치한 신비의 도시였으나 지금은 폐허로 변해있습니다. '마추픽추'라는 말은 케추아어로 '오래된 봉우리'라는 뜻이며 산아래에서는 어디에 있는지 볼 수 없다고 해서 '잃어버린 도시'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파차쿠티와 투팍 잉카 유판키 황제의 재위기인 1400년대 후반에 지어졌으며 약 80여년 동안 사람들이 거주하다가 1530년쯤 완전히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https://maps.app.goo.gl/JYY8D6Y5kE93cafq7
2. 성스러운계곡+마추픽추 1박 2일 투어
1일차 : 쿠스코-친체로-모라이-마라스-살리네라스-우루밤바-오얀따이땀보-아구아스깔리엔떼
2일차 : 마추픽추- 아구아스깔리엔떼-쿠스코
벤을타고 달려서 가장먼저 친체로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조금 걸어가면 계단식으로 지어진 구조물이 나옵니다. 이날 안개가 많이껴서 사진이 별로 이쁘진않네요.
가이드가 나눠진 층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다음으로 천에 색을 입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현지인분이 페루 전통방식으로 천에 색입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다음은 모라이 입니다.
원형층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층에 따라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있고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도록 되어있습니다. 배수는 어떻게 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금염전인 살리네라스 전경입니다.
절벽을 따라서 층층이 염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생산된 소금을 파는 상점도 들르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오얀따이땀보입니다. 앞에서 보면 올라가기 힘들어 보이긴하는데 막상 가보면 올라가긴 쉽습니다. 가이드가 돌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줍니다.
올라가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오얀따이땀보 아래에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기념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관광지다보니 쿠스코보다 가격대가 높습니다.
페루레일을 타고 마추픽추 인근 마을인 아구아스깔리엔떼로 이동합니다.
마추픽추 아래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마추픽추를 방문하는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저녁은 마을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기니피그 구이인 꾸이입니다. 페루지역에서 인기있는 메뉴인데 저는 못먹겠더라고요. 먹어본 사람말에 따르면 맛있답니다.
감자요리. 고급져보이네요.
라마고기. 맛있습니다.
다음날 버스를 타고 마추픽추로 갑니다.
이날 비도오고 안개도 많이껴서 구경하기에 좋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에 산 배경도 잘 보이지않고..
우의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네요.
마추픽추 구경을 하고 아구아스깔리엔떼를 거쳐 쿠스코로 돌아오면 투어는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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